코스트코 그리고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 구입할 수 있는 미국산 부채살 스테이크는 가격이 저렴하지만 보관이 어려워서 구매를 선뜻 하지 못합니다. 냉동보관을 해서 필요할때마다 꺼내어 먹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리고 스테이크를 했을때의 식감이 최상의 부드러움을 자랑한다면 구입을 망설일 필요가 없겠죠.
저만의 방법으로 최상의 부채살 스테이크 방법을 공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글은 정독을 하셔야 합니다. 아래에서 계속됩니다.
코스트코 부채살 스테이크 냉동보관 전 시즈닝
코스트코 부채살 스테이크 고기를 냉동보관을 하기 전 저는 시즈닝을 먼저 하고 그리고 난 다음에 냉동보관을 합니다.
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부채살에 시즈닝을 하고 한덩어리씩 소분하여 진공포장을 진행한 후 냉동보관을 합니다. 그리고 나서 수비드를 진행할때는 냉동 진공포장이 된 부채살을 바로 수비드를 진행을 합니다.
부채살 스테이크 시즈닝 재료
- 코스트코 부채살 스테이크 고기
- 몬트리올 스테이크 시즈닝
- 갈릭후레이크
- 로즈마리
- 커클랜드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오일
- 커클랜드 버터
로즈마리를 제외하고는 모두 코스트코 스테이크 를 위해서 구입한 재료들입니다. 재료를 구입하고 나면 꽤 오랫동안 사용을 할 수 있는 재료들이죠. 버터의 경우에는 냉장보관을 하면서 사용하다가 냉동보관을 하여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시즈닝 방법
- 몬트리올 스테이크 시즈닝 가루 2 : 갈릭후레이크 1 비율로 쟁반에 섞어줍니다
- 코스트코 부채살 스테이크를 섞은 가루에 모든 면에 발라줍니다
- 그 위에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오일을 발라줍니다
- 진공포장백에 부채살 스테이크 고기를 넣고 버터와 로즈마리를 그 위에 얹어놓습니다
- 진공포장을 진행한 후 냉동보관을 합니다
사진을 보시면 두 가지의 진공포장 종류가 보입니다. 시즈닝을 진행한 것과 시즈닝을 진행하지 않고 버터와 로즈마리만 넣은 것이 보이죠.
시즈닝을 진행한 것은 저와 아내가 먹기 위해 시즈닝을 진행한 것이고 시즈닝을 하지 않은 것은 아이들에게 주기 위함입니다.
냉동 부채살 스테이크 수비드 방법 및 결과
냉동 부채살 스테이크 수비드 방법 및 결과가 가장 중요하죠. 결론부터 말하면 부채살 스테이크 수비드는 언제나 완벽한 성공입니다. 스테이크를 해줄 때마다 아이들에게 늘 이야기합니다. 알아듣지도 못하지만...
수비드 시간 4시간 온도 60℃ 진행
웬만한 스테이크보다 아빠가 해주는 스테이크가 더 맛있을 거다
코스트코 부채살 스테이크 냉동 수비드 방법
- 앞서 말한 것처럼 진공포장 및 소분으로 시즈닝을 진행한 고기를 수비드 트레이에 넣고 수비드를 진행합니다.
- 수비드 시간은 4시간 온도는 60℃로 맞춰춥니다
- 수비드가 끝나면 고기를 진공포장팩에서 빼내어 수분을 제거 후 예열된 팬에 앞뒤 30초씩 시어링을 진행해줍니다
사진에서 보시면 아시겠지만 고기는 미디엄 레어로 완벽히 부드러운 스테이크로 눈앞에 등장을 시켜놨습니다.
코스트코 커클랜드 와사비를 얹고 글레이즈 발사믹 소스를 찍어서 한입 먹으면 환상의 맛이 입안을 감돕니다.
전지적 참견시점에서 김신영 씨가 고기를 먹는 방법을 하나 알려주었는데 와사비+명란젓 조합이 그렇게 맛있다고 합니다.
나중에는 명란젓을 곁들여 먹어볼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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