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 압력밥솥 고구마 찌기 버튼 한번으로 끝

전기-압력밥솥-고구마-찌기-섬네일

가을걷이가 끝나고 시골 부모님 댁 또는 마트에 가면 맛있는 고구마가 한창입니다.

고구마를 먹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가정에서는 전기 압력밥솥 고구마 찌기가 가장 손쉽습니다.

 

 

 

 

---

전기 압력밥솥 고구마 찌기 버튼 한 번으로 끝 - 목차

1. 전기 압력밥솥 고구마와 물의 양
2. 전기 압력밥솥 조작방법은 밥을 하듯이

 

전기압력솥 꿀 고구마 맛있게 삶는법 버튼 하나로 끝

 

 

---

1. 전기 압력밥솥 고구마와 물의 양

고구마 크기에 따라 고구마의 양과 물의 양을 적절하게 조절을 해야 합니다.

고구마의 굵기가 사람 손목 정도의 크기라면 물의 양을 더 많이 넣어야 하고 상품성이 좋은 고구마의 경우에는 물의 양을 상대적으로 적게 넣어야 하죠.

 

전기-압력밥솥-고구마-찌기

꿀 고구마와 물의 양의 상관관계

• 고구마의 양을 정확한 무게로 측정을 하지 않습니다.
• 전기 압력밥솥의 내솥에 깨끗하게 씻은 고구마를 넣어줍니다.
• 내솥 안에 찜기를 넣거나 양배추 등을 넣지 않아도 됩니다.
• 물의 양은 가장 아래에 있는 고구마가 반 정도 잠길 정도로 부어줍니다.
• 물을 적게 넣어주면 가장 밑에 있는 고구마가 눌어붙을 수 있으니 주의합니다.
• 물의 양이 조금 더 많아도 크게 상관은 없습니다. 전기 압력밥솥에서 자동으로 수분 증발을 시켜 주기 때문이죠. 물의 양을 많이 넣으면 다 익은 고구마를 먹었을 때의 식감은 호박고구마처럼 부드럽습니다.
• 반면 물의 양을 적게 넣으면 밤 고구마 같은 식감이 될 수 있습니다.
• 물론 고구마의 품종에 따라 다르겠지만 최근에 많이 보급 중인 꿀 고구마를 기준으로 말씀드리면 위와 같은 현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2. 전기 압력밥솥 조작방법은 밥을 하듯이

전기 압력밥솥은 물의 양을 어느 정도 자동으로 조절을 해주고 무게에 따라 취사 시간 또는 열의 전도율을 수시로 조절을 해주기 때문에 큰 신경을 쓰지 않아도 됩니다.

 

전기-압력밥솥-고구마-찌기-2

고구마 찌기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 적절한 양의 물을 내솥에 넣어주었다면 밥을 하듯이 취사 버튼을 눌러줍니다.
• 비싼 전기 압력밥솥을 사용하지 않아도 됩니다. 3~4인용의 다양한 기능이 없는 전기 압력밥솥 역시 고구마 찌기 방법은 동일합니다.
• 즉, 전기 압력밥솥의 만능찜 기능이 없어도 맛있는 고구마 찌기는 가능하다는 이야기입니다.
• 위 사진에 보면 "백미 일반밥" 모드로 40분 조리를 시작했으며 조리가 끝난 꿀 고구마의 모습입니다.
• 고구마는 잘 익으면 위 사진처럼 껍질이 약간 갈라지는 모습을 띄기도 합니다.
• 젓가랏으로 찔러보니 완벽한 고구마 찌기가 완료되었습니다.

이렇게 완성된 꿀 고구마는 아침 식사 대용으로도 좋으며 출출한 저녁 시원한 동치미와 함께 먹어도 일품입니다.

또한 다양한 요리에도 활용을 할 수 있죠.

저는 아침 식사대용으로 고구마 라떼를 만들어 먹곤 합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