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洋食(양식)

김영광 수비드 머신 수비드는 무엇일까?

김영광 수비드 머신 수비드는 무엇일까?

수비드 요리는 저온에서 요리를 하는 것을 뜻합니다. 기존 요리보단 긴 시간 동안 수조 안에서 진공팩으로 음식을 진공 시켜 오랜 시간 동안 저온 가열을 하는 것이죠.

수비드 요리는 1799년 벤자민 톰슨이라는 백작에 의해 처음 발견된 것으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 가능합니다.

감자를 말리기 위해 만든 기계에서 고기를 구울 수 있는지 확인하려는 다소 엉뚱한 실험에 의해서 발견되었는데요. 그에 말에 따르면 "단순히 먹을 수 있는 것뿐만 아니라 완벽하게 익었으며 지금까지 먹어본 고기중 가장 맛있다"라고 표현을 했을 정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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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 1960년 중반 미국과 프랑스의 기계 학자들에 의해 널리 알려지기 시작했는데요.

이 기계 학자들은 수비드 머신으로 탄생된 음식은 풍미와 질감에 대해서 완벽에 가까운 맛을 낸다고 표현을 했습니다.

 

Sous vide - Wikipedia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Jump to navigation Jump to search Cooking method using prolonged low temperatures Sous vide (; French for 'under vacuum'),[1] also known as low temperature long time (LTLT) cooking,[2][3][4] is a method of cooking in w

en.wikipedia.org

수비드 요리를 하기 위해서는 진공포장을 하는 것이 필수입니다. 진공포장을 함에 있어서 육즙 또는 과즙이 보존이 되며 요리의 향을 빼앗기지 않기 때문입니다.

진공 포장이 된 음식 재료를 수조 안에 넣고 머신에 본인이 원하는 온도에 맞춘 후 진행을 하면 과잉 조리를 방지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오븐 또는 가스레인지 등에서 조리를 하는 요리의 경우 음식의 재료가 겉과 속이 온도의 차이가 나기 때문에 요리를 잘하지 못하는 사람에게는 어려움이 따르기 마련이죠.

하지만 수비드 머신을 사용할 경우 정확한 온도제어는 물론 내가 원하는 온도에 맞춰서 동일하게 지속적인 저온의 열을 가하기 때문에 매우 정밀한 요리가 가능합니다.

또한 수비드 머신을 사용할 경우 충분한 시간만 주어진다면 아무리 두꺼운 고기라도 할지라도 충분히 익히는 것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수비드 머신의 다른 장점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 수조에서 수비드 조리를 하면서 물의 끓는점 이하에서 조리를 하기 때문에 야채의 경우 완전히 익힐 수 있으며 또한 저온 살균이 되어 안전한 요리가 완성될 수 있습니다.

수비드 요리의 경우 진공포장이 된 재료를 가지고 조리를 함에 있어서 진공포장이 되어 있지 않은 재료에 비해 긴 시간 동안 보관을 하고 냉장보관을 할 수 있게 하는 장점도 분명히 존재합니다.

최근 김영광 씨가 나 혼자 산다에서 나와 수비드 머신을 이용해서 한우를 수비드 공법으로 조리, 스테이크를 해서 먹는 모습이 나온 후 많은 분들이 수비드 머신에 대해서 검색을 해보고 있습니다.

영화 더 셰프에서도 여자 주인공이 수비드 방식으로 요리를 해보자는 제안을 하기도 하면서 수비드에 대해서 몰랐던 사람들이 더욱 관심을 갖게 되는 불씨가 되었습니다.

영화의 간략한 정보는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하세요.

 

더 셰프

Daum영화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세요!

movie.daum.net

포털사이트에서 수비드 머신을 검색했을 때 나오는 가격이 제각각으로 나와 있습니다.

수비드 머신은 제가 봤을 때 에어프라이어와 비슷하지 않을까 생각하는데요. 에어프라이어도 용량과 실행방식만 다를 뿐 작동방식은 같기 때문에 온도와 시간만 맞추어서 진행하는 것이라 굳이 비싼 기계를 사지 않아도 된다 생각합니다.

수비드 머신의 경우에도 마찬가지로 같은 결과물이 나온다고 한다면 굳이 비싼 머신을 사용하지 않아도 되지 않을까 생각하는 것이죠.

수비드의 영문 철자는 SOUS VIDE입니다.

위 사진을 보고 어디서 구매를 할 수 있는지 인터넷 쇼핑을 잘하시는 분들은 잘 아실 거라 생각을 합니다.

허락보다 용서가 쉽다고 저도 아내 몰래 구입을 할까 고민 중에 있습니다.

완벽한 스테이크를 위해서 말이죠.

이상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