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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라이어

촉촉함을 유지하는 에어프라이어 고구마굽기 시간과 온도

 

 

에어프라이어는 다양한 요리에 사용이 되고 간편한 조리법으로 많은 사람들이 애용하는 주방가전인데 고구마 굽기 시간과 온도 그리고 촉촉함을 유지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섬네일
섬네일

 

 


에어프라이어로 고구마 구우면 퍽퍽하다

에어프라이어로 고구마를 굽고 나서 상온에 보관을 해보면 고구마 속 수분이 에어프라이어로 조리를 하면서 대부분 날아가 촉촉한 고구마를 맛보지 못하신 분들이 많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나마 호박고구마는 촉촉함을 유지하지만 최근에 많이들 구매해서 드시는 꿀고구마의 경우에는 수분이 많이 날아가 우유나 물이 없이는 고구마를 먹지 못한 경험을 종종 했습니다.

에어프라이어의 작동방식을 생각해보면 당연한 결과죠.

뜨거운 열선에 열이 오르고 팬이 돌아가며 조리가 되는 것의 수분이 자연스레 날아가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미 한번 조리가 된 반조리식품의 경우에는 바삭한 맛을 느낄 수 있지만 고구마 같은 작물의 경우에는 수분이 날아가 퍽퍽함이 배가 되는 것이죠.

 

 

 

 

군고구마를 촉촉하게 만드는 방법

시골집에서 고구마를 구울 때 생각을 해보면 날 고구마를 불속에 넣지 않습니다.

알루미늄 포일에 감싸서 불속에 넣고 시간이 지나 불속에서 꺼내어 반을 잘라보면 촉촉하고 맛있는 군고구마가 되어 우리 눈앞에 나타나게 되죠.

에어프라이어로 조리를 할 때 역시 마찬가지로 알루미늄 포일에 고구마를 싸서 조리를 하면 마찬가지로 촉촉한 군고구마를 맛볼 수 있습니다.

 

촉촉한-에어프라이어-군고구마
촉촉한-에어프라이어-군고구마

 

고구마 두 개씩 알루미늄 포일로 감싸기

알루미늄포일을 이용해 고구마를 하나씩 감싸도 상관없지만 알루미늄 호일을 너무 많이 쓰게 되기 때문에 두 개씩 감싸줍니다.

세 개를 감싸 보니 잘 감싸 지지가 않기 때문에 두 개가 적당합니다.

두 개씩 감싼 고구마를 에어프라이어에 넣고 에어프라이어를 작동해 줍니다.

 

 

에어프라이어 고구마 굽기 시간과 온도는 약간씩 달라

에어프라이어마다 시간과 온도는 약간씩 다르고 고구마의 굵기에 따라 마찬가지로 시간과 온도가 약간씩 다를 수 있지만 저의 경우에는 200℃, 25~30분으로 설정을 하고 에어프라이어를 작동해줍니다.

 

에어프라이어-고구마굽기-시간과-온도
에어프라이어-고구마굽기-시간과-온도

고구마의 크기가 굵은 고구마와 얇은 고구마를 같은 시간, 같은 온도로 돌려줄 때 얇은 고구마는 과하게 익으며 퍽퍽해질 염려가 있었지만 알루미늄 포일을 사용하며 그런 걱정은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앞서 말한 것처럼 알루미늄 포일은 고구마의 수분 증발을 차단시켜 주기 때문이죠.

먹기에 좋은 고구마 6개를 알루미늄 포일에 감싸 200℃, 25분을 돌려주니 위 사진과 같은 맛있는 군 고구마가 완성이 되었습니다.

 


 

에어프라이어 고구마 굽는 방법 다시 간단하게 정리해보겠습니다.

  • 에어프라이어 고구마 굽기 촉촉한 고구마 만드는 방법은 알루미늄 포일을 이용해 고구마를 감싸주세요.
  • 에어프라이어 온도는 200℃, 시간은 25~30분으로 설정해줍니다.
  • 굵기가 굵은 고구마의 경우 젓가락으로 찔러보아 덜 익었다면 추가로 더 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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